증상이 아니라 원인을 고칩니다
오탐이 나면 데이터를 더 붓기 전에 오탐 사례부터 분석합니다. 속도가 안 나오면 레이어 단위로 연산 이동을 추적합니다.
손에 든 사각형 물체를 전부 스마트폰으로 오탐 → 라벨 안에 손 영역이 포함된 것이 원인. 렌즈 기준 상단만 라벨링하는 방식으로 전환.
데이터 수집·검수부터 모델 학습, 경량화, 엣지 배포까지 Object Detection 전 과정을 다룹니다. 상용 영상보안 솔루션의 탐지 모델군을 3년 이상 전담하며, 성능 문제의 원인을 데이터와 모델 구조 양쪽에서 찾아 수치로 해결해 왔습니다.
3년간 상용 탐지 모델을 운영하며 정리된 판단 기준 세 가지입니다.
오탐이 나면 데이터를 더 붓기 전에 오탐 사례부터 분석합니다. 속도가 안 나오면 레이어 단위로 연산 이동을 추적합니다.
손에 든 사각형 물체를 전부 스마트폰으로 오탐 → 라벨 안에 손 영역이 포함된 것이 원인. 렌즈 기준 상단만 라벨링하는 방식으로 전환.
검증 수치와 실사용 성능이 어긋날 때는 모델이 아니라 평가 체계를 먼저 봅니다. 데이터 누수는 세 개 프로젝트에서 반복해 발견했습니다.
태블릿 검증셋의 random split 누수 · X-ray 9-view 교차 혼입 · 학습–벤치 데이터 유출(콘텐츠 해시로 적발).
정확도가 가장 높은 모델이 항상 답은 아닙니다. 엣지 런타임 호환성과 추론 비용을 같은 표에 올려놓고 고릅니다.
DEIM은 미탐율 최저(1.44%)였지만 RKNN 미지원이 확인돼 보류. 대신 C2PSA→C3K2 교체로 양자화 비호환까지 함께 해소.
오탐이 곧 비용인 시스템에서는 평균 정확도가 아니라 운용 오탐률에서의 실탐지율이 기준이 됩니다. 아래는 태블릿 오탐을 걸러낼 2차 판정기 후보 3종을 비교했던 실험입니다. 임계값을 움직여 보세요.
| 판정기 | AUROC | 실탐지율 | 오탐률 |
|---|
기하 프라이어·임베딩·경량 분류기 3안을 비교해 경량 분류기를 채택. 평가셋의 장면 수준 근중복 유출을 자체 감사로 적발하고 클린 스플릿으로 재측정한 뒤 라이브 데모 시스템에 배포했습니다. 운용점에서 모니터 오인식 80% 제거, 실탐지 95% 유지(AUROC 0.978).
Qwen2.5-VL 제로샷 판정에서 프롬프트를 '기기 여부'에서 '촬영 가능 렌즈면'으로 재정의하자 AUROC가 0.504 → 0.762로 반전했습니다. 다만 대규모 자동검수에는 추론이 70배 빠르고 정확도도 높은(AUROC 0.99 vs 0.762) 경량 전용 분류기가 적합하다는 결론.
INT8 양자화 + 2단 추론 형상 그대로 전수 검증 — Precision 0.999 / Recall 0.817, 오탐률 2.01%.
AUROC 0.504 / 0.762 / 0.99는 실험에서 측정된 값입니다. 곡선 자체는 해당 AUROC를 만족하도록 이항정규 모델로 그린 개념 곡선이며, 원자료의 점수 분포를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닙니다.
광각 카메라 원거리에서는 촬영기기가 수 픽셀 크기로 축소돼 원본 추론만으로는 미탐이 납니다. 인물을 먼저 찾고 그 영역만 잘라 다시 추론하는 2단계 구조로 해결했습니다.
각 카드의 상세 보기를 열면 문제 → 해결 → 결과 순의 기록이 펼쳐집니다.
재택근무 웹캠·엣지(광각) 카메라 영상에서 스마트폰·카메라·태블릿 등 촬영기기를 실시간 탐지하는 상용 솔루션입니다. 촬영기기·악세사리·깨진 이미지·가림 탐지로 이루어진 탐지 모델군을 전담하며, 대기업 고객사 전사 재택근무 환경에 배포·운영 중입니다. 쓸 수 있는 학습 데이터가 없어 웹 크롤링 수집과 소량 라벨링 검증부터 시작했습니다.
YOLO v8~v26 · Pose/Keypoint · OpenVINO INT8(NNCF) · RKNN · Auto Labeling
초기 모델이 손에 든 사각형 물체를 전부 스마트폰으로 오탐 — 사용 불가 수준.
오탐 사례를 분석해 라벨 안에 손 영역이 포함된 것이 원인임을 확인, 렌즈 기준 상단만 라벨링하는 방식으로 전환.
첫 배포 모델부터 오탐이 크게 줄었고, 이 방식은 3년간 라벨링 표준으로 정착했습니다.
nano + INT8 양자화 이후 추가 경량화 여지가 없었습니다. 소형 객체 중심 태스크라 큰 객체용 P5 레이어를 제거했는데, 예상과 달리 추론이 느려졌습니다.
원인을 추적해 P5의 C2PSA(attention) 연산이 해상도가 큰 P4로 이동하며 연산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, C2PSA를 C3K2로 교체. 양자화 outlier는 레이어 평균 10배 클리핑으로 처리.
CPU 추론 약 30% 단축, RKNN 양자화의 attention 비호환 문제도 함께 해소됐습니다.
| 모델 구성 | CPU 추론 시간 |
|---|---|
| YOLOv11 Baseline | 10.2 ms |
| P5 제거 + C2PSA 유지 | 12.4 ms (악화) |
| P5 제거 + C3K2 대체 (최종) | 7.2 ~ 7.7 ms |
DETR 계열(DEIM, RF-DETR)도 직접 학습·벤치마크했습니다. DEIM은 미탐율이 가장 낮았지만(1.44%) RKNN 미지원이 확인돼 보류했습니다.
컵·텀블러 등 손에 든 물체를 스마트폰으로 오탐하는 이슈가 운영 중 계속 제기됐습니다.
실사용 환경에서 오탐이 날 만한 물체를 미리 예측해 null 데이터셋을 설계했고, 운영 오탐 사례는 추론 구조(원본 + crop)에 맞춰 양쪽 모두 재학습했습니다. ImageNet 130만 장을 운영 모델로 역추론해 오검출 유형 8,994장을 null로 확보하는 방식도 병행했습니다.
외부 데이터(COCO 11.8만 장) 검증에서 오탐 16배 감소, 배포 후 실사용 오탐 이슈 제기가 줄었습니다.
인물 탐지 후 해당 영역을 crop해 재탐지하는 2단계 구조를 도입하고, crop 마진·추론 사이즈 실험으로 최적점(10~20 px · 640)을 도출했습니다. 거리별(1m/1.5m/2m)·12기종 데이터를 수집해 학습, 원거리 소형 객체 탐지의 기본 구조로 정착했습니다. 위 그림과 거리별 성능을 참고하세요.
카메라 · Face&Body · Bezel&Paper(liveness) 3개 모델을 단일 모델로 통합하는 과정에서, 1차 통합 시 loss는 수렴하는데 keypoint 결과가 비정상이었습니다.
라벨 정합성 분석으로 두 가지 원인 — 일부 모델의 bbox 라벨 오류, face 외 클래스의 keypoint 근사값 오염 — 을 찾아 교정.
기존 개별 모델 대비 성능 저하 없이 단일 모델로 통합·배포(Bezel mAP50 83.3 → 99.5%), 운영·배포 파이프라인이 3개에서 1개로 단순화됐습니다.
수십만 장 규모 데이터를 소수 인원으로 운영하기 위해, 수집·검수·라벨링 각 단계의 반복 작업을 자동화했습니다.
웹캠·광각·전면 카메라 탐지 모델 라인 전체를 점검하는 스프린트를 수행했습니다. AI 에이전트 병렬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실험 설계 → 실행 → 검증 사이클을 자동화해 동시 5~8개 작업을 운영했습니다(SLURM 클러스터 자원 오케스트레이션 포함).
| 성과 | Before → After |
|---|---|
| 웹캠 탐지 모델 세대교체 | mAP50 0.834 → 0.955 · 배경 오탐 12.3% → 4.2% |
| 실배포 형상(INT8 + 2단 추론) 전수 검증 | P 0.999 / R 0.817 · 오탐률 2.01% |
| 태블릿 오탐 2차 검증기 설계·배포 | 모니터 오인식 80% 제거 (실탐지 95% 유지, AUROC 0.978) |
| 스마트글래스 탐지 융합 개선 | F1 0.816 → 0.841 (검출 + DINOv2 임베딩 융합) |
공공 보안검색 과제. 73개 클래스 · 약 28만 장(Train/Val/Test = 239,084 / 24,256 / 24,183) 규모를 담당자 퇴사로 단독 인수했습니다. 인수 시점 mAP50 0.986으로 완성 단계처럼 보였지만, 실환경 대비 과도하게 높은 수치라 의문을 제기한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.
YOLOv11x · 9-view Late Fusion · 물성(Zeff) 채널 실험
인수 시점 mAP50 0.986 — 실환경 대비 과도하게 높은 수치.
데이터 구조를 추적해 동일 장면을 9개 각도로 촬영한 9-view 이미지가 train/test에 교차 혼입된 누수를 확인, 장면(scene) 단위로 재분할해 평가 체계를 다시 세웠습니다.
재구축한 평가 기준에서 9-view 세트 판정 정탐률 95% 수준을 확보하고, 모델 개선 반복으로 오경보율을 2.18% → 1.68%로 낮췄습니다.
| 지표 (9-view 세트 판정) | 1차 모델 | 개선 모델 |
|---|---|---|
| 정탐률 | 95.05% | 94.44 ~ 95% 유지 |
| 오경보율 | 2.18% | 1.68% |
코드·데이터 반출입마다 담당자를 거쳐야 하는 폐쇄망 환경에서 3주간 현장에 상주하며 칩·카드 인식 파이프라인을 처음부터 구축했습니다. BMT·데모를 마친 뒤 신규 고객사 스마트테이블 프로젝트로 확장됐습니다.
(주)시선에이아이 AI Lab · 2022.03 ~ 재직 중